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대구시
대구TP, 유망기술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당 최대 6천만 원 지원, 코로나19 피해기업은 매칭비율 절반 감면
▲대구벤처센터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22일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제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분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다. 미래형 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기계부품, 섬유, 안경, 뿌리산업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소재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의 20%를 반드시 매칭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해 1분기 대비 올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매칭비율을 10%까지 인하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특히 올해의 경우 사업화 지원금 전액을 선정 즉시 지급할 예정으로 지역기업의 자금난 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해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11개사를 지원하여 14억여 원의 신규 매출 발생과 2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기술사업화 프로젝트 사업’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대구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