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대비 감염병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2일 영상회의를 통해 개학대비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보건교사, 고령군보건소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영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환자 발생을 가정해 집중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학교 내 사례별 감염병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단계별 토론과정을 통해 담당 역할별 임무를 숙지하고, 조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과 문제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감염병은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고 대처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교육지원청·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조·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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