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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안동 일직면 현장 방문 저온피해 농업인 격려5월 말까지 정밀조사 정부차원의 재해복구비 지원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20.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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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월 5일~22일 저온 및 서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자두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사과, 배 등 과수와 감자 등 3,171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청송 563ha, 영천 443ha, 의성 439ha 등이다.

작물별로는 사과 1,082ha, 복숭아 602ha, 배 597ha, 자두 395ha 등 과수가 대부분이고, 감자 등 밭작물도 392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안동시 일직면 소재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저온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도는 피해농가에 적화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공수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향후 5월 말까지 정밀조사를 완료해 정부차원의 재해복구비 지원 등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서리 #재해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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