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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결핵예방 취약계층 흉부X-선 이동검진 실시우곡면 들꽃마을 입소자 대상
▲고령군, 결핵예방 취약계층 흉부X-선 이동검진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27일 고령군 우곡면 들꽃마을 입소자를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팀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 찾아 가는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수행했다.

취약계층(시설 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검진(흉부 X-선) 및 의심환자 객담검사 실시, 결핵 확진자 치료 및 유소견자 추구관리 등을 실시한다.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환자는 즉시 추구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환자는 완치될 때까지 치료 및 복약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결핵 증상(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이 지속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내원하여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호흡기 관련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옷소매 등으로 가려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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