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상북도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 전문가 간담회 개최관광학계, 콘텐츠 기획,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석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문화관광 전문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광경기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러다임의 이동과 새롭게 부각될 뉴 노멀 관광트렌드로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중심전환 ▲청정, 힐링, 야간관광 콘텐츠 부각 ▲밀집대면 기피(untact)에 따른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 선호 등을 제시하고 경북이 이러한 뉴 노멀 관광트렌드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청정, 힐링 등 뉴 노멀 키워드에 맞는 경북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관광이미지 개선 ▲관광 그랜드 세일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 ▲타깃별 전략마케팅 이라는 4대 전략을 분야별로 16개 과제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리고 간담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모두가 경북관광에 대한 관심어린 조언과 전문적인 제안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치며 “비록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사람들의 여행심리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행활동 재개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약 없는 종식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을 하반기 도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여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