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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지원사업 발굴 추진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발굴한 78개 사업 보고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영주시장, 엑스포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영주시청 전 부서에서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발굴한 예산사업 61건과 비예산사업 17건으로 총 78개 사업을 보고했다.

발굴한 사업의 총 예산은 163억 8100만원으로 국비 4억 4,800만원, 도비 7억 8,700만원, 시비 151억 4,600만원이며,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입할 예정이다.

발굴한 주요사업으로는 엑스포 기간 중 한(韓)스타일 박람회 개최, 2021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유치 등 행사유치 사업, 엑스포 스마트 인삼존 기반조성, 풍기 주요도로 개설, 인도정비 및 가로등 설치 등 행사장과 주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보고회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제안을 통해 보고회에서 보고된 발굴사업들은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한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 조사해 유치‧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소재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들로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엑스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더 풍부해지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풍기읍, 봉현면 일대에서 열리며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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