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및 금액을 기준으로 발표한다.

보건복지부 공표에 따르면 의성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 유형별 우선구매 비율 2.91%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2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경북 도내에서는 군위교육지원청이 2.76%로 전국 3위, 도내 2위를 달성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계약담당자의 공공구매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차례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였고, 구매실적을 관리·점검했다.

이용욱 교육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장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