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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대형유통업체에 노크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 개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대형유통업체에 노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7일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구매담당자 8명이 도내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해 기업별로 코칭하고 입점 지원 및 현장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모든 품평결과를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가 거래하고 있는 전국 99개 마트에 입점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민간시장의 대형유통망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제품의 규격화, 품질향상을 통한 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판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중 하나인 위누리 토탈마케팅의 성과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사례를 더욱 확대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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