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개학 대비 학교장 화상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중등 학교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등교 시기 및 방법, 학사 운영 방법, 출결관리, 학생평가 및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 과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협의하고 논의했다.

특히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가 70%이상을 차지하는 청송교육지원청은 대부분의 초,중학교가 우선 등교 희망을 신청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여 완벽한 등교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학교별 등교 수업 준비 상황공유를 통해 등교 수업 시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교현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해 즉각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등교수업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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