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 7일 멘토링사업「행복한 동행」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멘토들에게 멘토사업의 개요, 목적, 효과 및 사례관리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도 상담복지센터 멘토들은 모두 9명으로 멘티들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7개월 동안 주1회, 월 4회로 지원서비스를 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멘티들과는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연된 멘티들에게는 상담 및 정서적 지원서비스, 학업지원 활동, 생활관리 지원, 사회적 보호지원,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로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지원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020년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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