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경북도, 홀로그램 기술 중심지로 도약과기부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공모사업 선정
▲경북도, 홀로그램 기술 중심지로 도약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과제인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 검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국비49, 도비1.96, 시비7.84, 민간13.18) 규모로 4년간 진행된다.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 개선 품목인 반도체 웨이퍼 나노소자의 검사 장치부문으로, 도내기업 기술 자립도 향상 및 일본 소재 부품 장비 수입 대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그동안 구미지역 대기업 이탈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홀로그래피 기반측정/검사 핵심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가 국내 전자산업 메카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고, 홀로그램 기술 확산으로 도내 수요 기업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