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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6년 연속 선정돼 뿌리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받돋움
▲계명문화대학교 기계과(뿌리산업) 유학생들 실습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6년 연속 선정’돼 뿌리산업분야에서는 최고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4년 10월 뿌리산업 관련 학과인 기계과 신설, 유기적인 산학 협력 네트워크, 우수 유학생 유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처음으로‘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뿌리진흥센터에서는 뿌리산업분야의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뿌리산업 기술 인력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양성대학을 선정했다.

양성대학은 국내 뿌리기업에 취업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 뿌리분야 전공기술, 한국어, 현장실습 교육과 뿌리기업 취업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됐다.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양성대학’에서 졸업한 외국인 졸업생들을 관련기업이 고용하면 전공지식을 갖춘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수 있으며, 또한 5년 이상 뿌리기업에 근무한 외국인에게는 영주권 획득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 1월 베트남 하노이공업대학교와 뿌리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사업의 운영을 위한 참여학생선발 및 교육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활동 등을 주요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9월에는 전국의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포함한 전문대 이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2017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도 개최했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 선정, 저소득국가 유학생 장학사업, 한-EU 교육협력사업, 재학생 글로벌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고, 이를 발판으로 2017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선정되었고, 올해로 4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을 유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뿌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잘 양성해 취업에도 성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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