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19.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청년 창업LAB (gstartup.geri.re.kr)에서 신청하거나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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