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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코로나 19로 인한 부족한 노동력을 청도군에서 지원합니다.”
▲청도군,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인력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까지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육군7516부대 5대대의 도움으로 매일 30~40명의 군인들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진심어린 작업지원으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청도군자봉사센터를 통한 유관기관단체들의 일손돕기 지원은 코로나 19발생으로 지친 농업인에게 풍년농사 달성으로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까지 알선창구를 통해 접수 된 100여호 농가를 대상으로 500여명의 일손돕기 참여자가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군청 공직자들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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