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온라인판매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와 협업한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식「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했다.

협약식은 성주군과 함께 경기 안산시, 강원 정선군, 충북 옥천군, 전남 완도군 등 주력 판매상품 5개 지자체의 장도 참석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기획전은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농특산물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촉진,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온라인에서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과 협약식에 전국 농특산물을 대표한 성주참외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는 시기에 ㈜네이버에서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툴 기능을 지원함으로서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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