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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순회교육 강화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노력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재택교육학생을 위해 온라인 개학일부터 7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년 4월 3일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7명, 순회치료사 2명이 모여 순회교육 지도 방법과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2020학년도 순회교육 대상은 지난 3월 25일에 있었던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순회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유치원 15명, 재택 1명, 초등 6명, 중등 3명, 고등 1명 등 총 2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다.

순회교육은 가정방문교육과 온라인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초 요구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력,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하여 순회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대상 학생을 위한 개별화교육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과 교육, 학적 및 성적관리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온라인개학에 따른 순회교육은 대상 학생의 학부모 또는 원적학교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통한 1일 적정 수업량에 대해 협의하고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순회교육 중 2가지 이상의 수업유형을 병행하며 학생별 온라인수업 적용 형태를 결정하여 한시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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