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감면신청 팝업안내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한전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전기요금 50% 감면 신청을 받는다.
특별재난지역은 대구 및 경북 3개지역(경산, 청도, 봉화)이며, 한전은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자막 방송, 지자체 협조, 요금청구서 안내 등을 통해 전기요금 감면지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전은 “아직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인터넷, 고객센터 및 방문을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며, “모든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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