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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품접객업소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지도
▲식품접객업소‘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최근 수도권 위생업소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으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도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현장지도를 통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에서 영업장 내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항시 비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등에 대해 매일 1회 이상 소독, 고객 응대 시 필히 마스크 착용할 것 등을 당부했으며, 추가적으로 해당 업소들에 대해 살균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춤하던 코로나 19 감염이 수도권 위생업소 집단감염 등을 통해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음식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홍보는 물론 철저한 대비체제를 확립하여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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