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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2020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 논의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은 20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전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의거한 조치로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2019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2020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 전문가, 경찰관, 전문상담교사, 성교육전문가, 임상심리사, 가족상담사, 장애학생 보호자, 사회복지사 등으로 광범위하게 구성됐다.

인권지원단은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을 통한 장애학생 2차 피해 예방, 장애학생 인권 보호 관련 학생 교육 지원, 교직원 및 보호자에 대한 연수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장애학생 가족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영옥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장애학생들은 인권 침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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