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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경산시산림조합 직원 표창장 수여경산시산림조합 최창식 직원에게 표창장 수여
▲경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경산시산림조합 직원 표창장 수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고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하고자 대출금의 일부를 송금하고자 하는 것을 중단시켜 피해를 예방한 경산시산림조합 최창식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28일 13시 경 피해자(여, 50세)가 경산시산림조합에서 고액인출 시 작성하는 금융사기예방진단표상의 사용용도를 파악하는 중 답변을 회피하고 횡설수설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인 점, 송금계좌가 대출금융기관이 아니고 개인계좌인 것을 확인하고 인출 및 송금을 중단시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경산경찰서장은 “자칫 서민들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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