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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나드리 e커머스 상품, 소비자와 관광업계 ICT로 연결모바일 원클릭으로 경북여행 떠나보자
▲경북 나드리 e커머스 상품, 소비자와 관광업계 ICT로 연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월말부터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해 도내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광을 통한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공공부문 최초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경북 나드리 e-커머스」를 본격 추진한다.

「경북 나드리 e-커머스」는 개인, 가족 등 소집단 중심의 모바일 여행상품으로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에서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4분기에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4월부터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경북 나드리 상품은 모바일 휴대전화에서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쇼핑(7개)의 앱에서 ‘경북 나드리’를 검색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스마트 폰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모바일을 통한 개별관광이 활성화 될 것을 대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인문 관광자원이 결합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우리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소규모 중심의 비대면 방식이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의 관광산업은 이러한 시대적 경향을 반영해 미래형 관광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의 모바일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경상북도가 미래형 모바일 관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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