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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초 한국 찌아찌아 문화교류협회 협력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학생의 인성 함양과 홍익인간의 이념 실천
▲봉화초 한국 찌아찌아 문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초등학교는 20일 한국 찌아찌아협회과 학생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은 원격으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봉화초는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에게 업무 연한이 끝났으나 충분히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한국 찌아찌아 문화교류협회는 봉화초와 찌아찌아족 학생 간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봉화초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학생의 바른 인성 교육을 실천하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 할 수 있게 됐다.

장극봉 교장은 한국 찌아찌아협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의 문화 계승과 한글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찌아찌아협회와 김한란 협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봉화초와 찌아찌아족 학생 간 교류가 미래에 국가 간 교류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봉화초는 상, 하반기 중 1회, 총 2회에 걸쳐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하기로 했으며, 봉화초-찌아찌아족 학생 간 편지쓰기 및 화상 통화 등 학생 간 교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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