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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1년, 경북 규제자유특구 “우수” 특구 인정1,000억원 이상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조기 달성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가 규제자유특구 정책 시행 1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부산 블록체인 특구와 함께 ‘우수’로 선정하고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이번 운영성과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매출액·수출액 향상, 신규 고용 인원수 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특구운영 1년 내인 것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행정적 노력 정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경상북도 규제자유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의 노력’ 두 가지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발표한 「이차전지 미래 제조 혁신 허브 전략」을 바탕으로 후속 정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집중한다.

본 사업은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가속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경북을 대한민국 이차전지 소재분야 R&D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로 1년 간의 특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남은 1년 동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하반기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경북도 배터리 산업이 하나의 정책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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