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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신설학급에서 인권보호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사전 지원
▲석적유치원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22일 석적유치원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인권침해예방, 장애학생 인권보호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활동이다.

석적유치원은 금년 3월 1일자로 신설 개원하면서 특수학급 한 학급을 동시에 출발시켜 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선정·배치 받았다.

이번 정기현장지원은 신설학급에서 인권보호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사전에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교육전문가·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관·칠곡장애인부모회장, 심리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신설학급의 특수교육현황을 살펴보고 사전에 인권침해사안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석적유치원 특수학급 담당교사는 “이번 장애학생인권지원단 방문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예방을 내실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단장인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들은 인권 침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권지원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에 노출되지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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