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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6월 23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적극 실시
▲농촌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정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현상 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읍·면 주민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구미시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농정과, 유통과, 축산과, 산림과 5개 부서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등 직원 60여명은 25일 옥성면 대원리 일원 복숭아 재배농가 3곳을 대상으로 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구미시 관내 과수 농가들은 올해 4월에 이상저온 피해도 발생하였는데다가 농번기에 일손까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위로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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