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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밀학급 분반 수업 지원 등 촘촘한 등교수업 준비보조 인력, 미러링 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 지원
▲경북교육청, 과밀학급 분반 수업 지원 등 촘촘한 등교수업 준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등교수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지원 계획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한 등교수업,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모색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중점을 뒀다.

경북형 등교수업 계획에 따라 초등학교는 학급별 학생 수 25명 초과한 학급은 교실을 분리해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교는 16학급 이상인 경우 중2와 중3을 격주제 등교 실시를 권장해 학교 내 밀집도를 완화한다.

교실 분리 수업은 분리된 공간에서 동시에 동질의 수업 진행이 가능한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먼저 교실 분리 수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급에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포털사이트 ‘수업나누리’에서는 등교수업 지원 게시판을 마련해 등교수업과 관련된 지침과 학교 계획, 다양한 수업 자료를 함께 공유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원격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해 주신 선생님과 침착하게 배움을 실천해 온 학생들, 그리고 가정에서 믿고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27일 시작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3과 고2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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