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예천
예천교육지원청, 등교수업 학교장 영상회의빈틈없는 준비로 따뜻하게 출발하는 등교수업
▲등교수업 학교장 영상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6일 유치원장, 초·중·고등학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수업 준비 점검을 위한 학교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20일 우선 등교수업한 고3의 사례를 들어 등교수업 관련 준비 사항, 학사 운영 방법, 출결․평가․기록,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과 예방교육, 교원 복무 관리 등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학교의 준비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서 협의시간에는 등교수업에 따른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소독), 교육과정 운영, 급식, 기숙사 등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과 우수사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에서는 순차적 등교수업에 따른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지역·학교 실정을 고려한 일일 시정 운영 계획 수립, 환자 발생 시 대책 매뉴얼 준비, 일시적 관찰실 준비, 마스크 등 방역 비품 비축, 학교 실정에 맞게 급식 운영, 교실 자리 배치, 화장실 이용 시간 계획 등을 포함한 세부적 계획을 세워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예천 관내 유, 초, 중, 고 26교 중 소규모 학교인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6개교는 5월 27일에 전교생이 등교하고, 그 외 학교는 단계적으로 순차 등교할 예정이다.

이승진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교장의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가 생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정상수업과 학생의 건강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