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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살아야, 청송이 산다”청송군,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적극 앞장
▲사과적과 농촌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적과 등 지역농가의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선다.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명을 투입해 “2020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내국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 및 외국 인력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가장 큰 문제인 만성적인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적기 영농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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