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art 사례회의 및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New-Start프로그램 전임상담원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0년 New-Start 전임상담원 사례회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New-Start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및 진로체험활동 등의 숙려 기간을 제공하여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의뢰된 학생을 상담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효율적인 사례 개입을 위한 대처 방법, 앞으로의 New-Start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권혜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상담하는 전임상담원이 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상담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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