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숙사 학생 코로나 19 진단 검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대가야고등학교 기숙사 학생 등 8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28일은 2,3학년 학생 48명과 사감 등 교직원 4명을 우선적으로 검사했으며, 1학년 31명은 6월 4일 진단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8일기숙사 입소할 예정이다.

기숙사의 경우 학생들의 단체생활로 부득이 밀접 접촉이 많아 감염병 발생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으나 이번 진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고령관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지속되도록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