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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종합사회복지관, '희망상자’ 기금 전달식신한은행 기금으로 식료품 꾸러미 만들어 전달 예정
▲‘희망상자’ 기금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는 28일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후원한 ‘희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세대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의 지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복지관 측은 이를 이용해 상주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식료품을 구입한 뒤 희망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상자는 제철 과일과 쌀, 육류, 김 등으로 구성되며 내달 2일부터 대상 가정에 전달된다.

김태형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과 저소득 세대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고, 그중 저소득 세대는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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