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장학금 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5월 29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조합원 자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모두 50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청도농협은 1995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의 장학사업을 펼쳐 금년까지 1,364명, 총 8억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발굴과 지역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고 있다.

박영훈조합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금년도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으며, 장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어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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