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학생·교직원 진단검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군보건소의 협조로 영덕군 관내 전체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6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단체생활로 밀접접촉이 많은 기숙사 학생들에 대하여 입소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빠르게 감염자를 찾아 교내 전파를 조속히 차단할 수 있어 이번 검사 효과가 클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보건소의 선제적 대응으로 기숙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운영과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석일 교육장은 “학교내 방역 준비와 방역물품 구축을 완료하여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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