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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도망 조기구축 위해 지자체와 총력 대응!도지사, 시장·군수와 함께 현안철도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북도, 철도망 조기구축 위해 지자체와 총력 대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일 도내 11개 시장·군수와 함께 경북도내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중심으로 경북도내 현안 철도 통과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해 중부선(문경~김천) 조기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추진, 동해선(포항~강릉) 복선화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북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해 자치단체의 공동노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안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과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연결 및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 중심축으로 도약을 위해 경상북도 철도망 조기구축을 국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표명하고, 경북현안 철도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하기로 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와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는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북 철도망 조기구축의 필요성과 자치단체의 공동협력에 대해 역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현안철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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