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농촌일손돕기 참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보건소 김곤수 보건소장 외 직원 15명은 6월 1일 쌍림면 신곡리 일대에서 마늘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보건소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마늘밭의 비닐제거 및 마늘 흙 털기 등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매년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더해져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마늘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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