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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1년 국가투자 예산 확보 간담회내년도 국비 확보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 맞대
▲2021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6월 2일 2021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영서·고우현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식 기획예산실장의 주요 사업에 대해 일괄 보고한 후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 방향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내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은 ▲중부내륙 단선전철, 경북선 단선전철, 중부선 동서횡단 철도 등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국립 경북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사업 ▲도새재생 뉴딜사업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등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비 건의사업 이외에도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사업 등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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