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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개강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 교육
▲2020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교육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어교육 강사와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 5월은 원격수업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했으며,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6월부터는 집합수업으로 운영된다.

한국어교육은 관내 결혼이주여성 중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함양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학습지도, 토픽 기초반, 자격증 취득반 등 5개 반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주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 자녀는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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