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농업유통분과 워크숍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5일 ‘2020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분과별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원식 정책자문단 부단장 겸 농업유통분과위원장 및 위원,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해 모든 분과가 통합해 개최하던 워크숍을 분리해 실시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정책자문단 임원·고문 워크숍, 29일에는 보건복지분과 워크숍이 개최됐고, 향후 13일에는 문화관광분과 19일에는 교육분과 26일에는 산업건설분과 및 환경생태분과 워크숍이 개최 예정이다.
최원식 농업유통분과 위원장은 ‘오미자와 발효제품을 활용한 건강특구 조성’, 강신일 위원은 ‘FRT 스마트농법 도입’에 관한 제안발표를 했고,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문경시 랜드마크 조성사업 부지 탐방 및 문경생태 미로공원 현장방문을 했다.
최원식 위원장은 “농업은 생물공학기술과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바이오산업이다.”며 “앞으로도 농법 개선, 가공품 개발, 마케팅·판매 시스템의 구축 등으로 안정적인 지역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제안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부자농촌 건설과 인구증가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첨단 농업기술의 보급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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