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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과 우수 부서 시상식 개최이철우 도지사, 일과 성과중심의 “다시 뛰는 경북” 도정에 역량 집중
▲경북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과 우수 부서 시상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4일 2019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 부서 시상식을 열고, 안동시와 칠곡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과학기술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9개 우수 시·군과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시·군은 상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5백만원을,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먼저, 시군평가는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한 중앙부처 통계실적과의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도정 역점시책의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객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분야 및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의 일반행정,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시·군으로는 영주시, 상주시, 군위군, 성주군, 의성군이 선정되었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경주시와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보건정책과와 여성가족정책관실(現 아이세상지원과)을 비롯, 지난해 11월 개관해 경북도민들의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경북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도로철도과, 농업정책과, 문화예술과,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가 각각 선정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도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도민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도민의 행복 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와 시·군이 합심해 다시 한 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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