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성주
성주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 기려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확산 예방과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축소 진행했다.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를 지키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후손들이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추모객들이 충혼탑과 공적충훈비를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입간판을 설치하고 충혼탑 상층부의 계단을 우드데크로 정비했다.

또한 충혼탑 주변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소나무 70여 그루를 심는 등 열린 공원 조성을 위한 수형정비를 실시하여 보훈가족들의 안전과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