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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한지마늘 생산‧소비 지원 및 판매 총력의성한지마늘 생산농가의 경쟁력 제고하고 농업경영부담 경감
▲의성한지마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성한지마늘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경영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의성한지마늘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소비·판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6억원의 군비를 투입,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 중 지역농협과 의성한지마늘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가로 일정등급 이상의 수매판정을 받은 물량에 한해 최근 5년간 상품기준 농협수매 평균가격 미만시 kg당 일정 가액을 지원한다.

또한, 의성한지마늘 소비를 촉진하고 의성군관내 외식업소에 난지마늘과의 차액을 지원하고자 깐마늘 50톤 물량의 군비 5천만원을 지원, 의성한지깐마늘 사용 외식업소에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대도시 전광판과 지하철 등의 광고를 추진하고, 수도권 우수 농특산품 직판행사 8회, 향우회 직거래장터 3회, 농협유통을 통한 마늘 특판행사 3회, 지역축제 직거래 장터,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의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마늘 작황도 좋아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마늘을 생산하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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