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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청신호 켜졌다‘재경 대구·경북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협의회 워크숍’ 청도군에서 개최
▲청도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청신호 켜졌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재경 대구·경북 시군향우회 사무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5일, 6일 양일간 청도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순회 탐방을 하는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개최 시기가 불분명하였으나 침체 된 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도군을 우선 방문하게 됐다.

협의회는 먼저 5일 청도군청을 방문, 이승율 청도군수와의 환담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군민 및 의료진, 공무원 등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군 명소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숙소인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로 이동하여 청정 청도의 기운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장날을 맞은 동곡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투어를 진행하고 경북 관광 100선 챌린지에 선정된 운문사와 솔바람길을 산책하고 청도의 자랑인 소싸움경기장을 견학하는 등 직접 지역 경제 및 문화관광 산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관광산업에 도움을 준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모두의 발전을 위해서 각 시군 향우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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