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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춤사위, 제31회 경북무용제 개최코로나19 예방 위해 무관객 공연으로 유튜브 방송 진행
▲아름다운 춤사위, 제31회 경북무용제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는 제31회 경북무용제 겸 제29회 전국무용제지역예선대회를 13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의 프로·아마추어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한 6개팀 중 1차 심사에서 선발된 4개팀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최종 우승 팀은 한국무용협회가 주관 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에 경북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진행순서는 ▲축하공연(1개팀) ▲경연공연(4개팀) ▲특별공연(2개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축하공연은 2019년 전국무용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쇼타임 프로젝트가 멈추어진 상태에서의 무기력함과 무기력함을 벗어나려는 우리의 모습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익숙함을 표현한 ‘Zone out‘을 선보였다.

이번 경북무용제는 코르나19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하였으며, 유튜브에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북무용제가 SNS를 활용해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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