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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성주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 열어12일, ‘어게인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운동 출범 간담회 개최
▲이철우 경북도지사,성주에서 ‘다시 뛰자 경북’ 현장 간담회 열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12일 ‘어게인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생경제 현장을 챙겼다.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12일 성주군을 방문한 이 도지사는 먼저 벽진면 복지회관 앞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과 무력감을 해소하고 지역 화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도로변 가로 화단에 꽃을 심고 가정용 개인화분을 만드는 ‘코로나 이후 마음케어 희망화분 심기 및 나눔운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열린 ‘다시 뛰자 경북’ 성주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 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살리기, 중소기업·농업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및 지역개발 방안 등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경북은 역사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저력이 있는 지역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힘은 우리 모두의 단합과 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위대한 도전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주군에서 전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범군민운동 추진협의회가 출범했는데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성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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