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제작한 착한업소 안내 책자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 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신청기간은 6월 19일 접수 가능하다.
시는 업소 제공 물품 또는 서비스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되면 인증 표찰 지원, 홈페이지 및 책자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업소는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을 통해 개인 서비스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확산돼 소비자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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