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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뚫고 농‧특산물 수출 증가!농산물 유통 활성화 선제적 대응으로 큰 성과 거둬
▲단무지 해외수출 선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이 적극적인 농‧특산물 수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수출액이 전년 4월 동기대비 259만2천 달러에서 913만 달러로 대폭적인 증가를 이끌어 내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농‧특산물 국내 소비부진은 물론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판매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천군 농ㆍ특산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이룬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김학동 군수가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수출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김학동 군수는 수출업체인 희창물산㈜의 관계자를 초청해 예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수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아울러, 국가별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는 수출 목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쌀, 단무지, 고춧가루, 버섯,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공무원과 수출 관계자를 보내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예천사과 19톤을 수출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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