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대구시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평가 '최우수'K-Cloud 융합교육 혁신모델과 Triangle-Literacy 교육 프로그램 큰 성과 거둬
▲계명대학교 정문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1차 년도 약 66억 원에 이어 2차 년도 7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차 년도에 걸쳐 사업비를 배분하고 매년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확정된다.

계명대는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융합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나갔다. 융합교육 강화를 위해서 전공과목, 비교과 활동,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이 어우러진 융합 공간인 K-Cloud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K-Cloud College를 신설했다.

K-Cloud College는 CK-1, CORE 사업을 통해 융합교육의 역량을 구축한 문화콘텐츠, 경제통상,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분야와 지역산업과 연계된 미래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한 9개의 사업부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전공어, 외국어, 기계어 관련 다면적 역량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체계화한 Triangle-Literacy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공교육과 함께 외국어 및 컴퓨팅 사고역량 교육을 활성화한 1인 1기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명 스튜던트 포털’ 구축과 ‘학생역량관리 통합컨택센터’ 신설해 학생중심 교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역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