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사 검토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2일 영덕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영덕교육사’를 발간을 위한 최종 검토위원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작년 5월 영덕교육사 발간 계획을 수립한 후 자료를 수집·분석해 단위학교 110년, 교육지원청 개청 70년의 영덕교육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7월 중순 발간을 위해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교육의 흔적을 발굴하여 최종 검토 및 교정작업을 거쳐 영덕교육의 길라잡이가 될 교육사 작업을 마무리 짓고 있다

강석일 교육장은 “영덕교육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받아왔지만 그 때마다 뿌리 깊은 역사의 힘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면서 “영덕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덕교육사’ 작업의 마무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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