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용도로 야간 정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에 설치된 가로등 4,457등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고장난 가로등 램프나 안정기를 교체로 도로환경을 개선해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은 가로등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3대 총 9대가 투입되고 인력은 수년간 가로등을 수리하고 관리한 전문 정비원 22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단은 가로등 야간 정비작업을 위한 부품을 지역업체들로부터 구입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가로등 시설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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