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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작공공근로사업 만 34세 이하 청년미취업자 우선선발 대상 소득, 재산 무관 참여 가능
▲경주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는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1인 가구 1,142,176원, 2인 가구 1,944,787원, 3인 가구 2,515,875원, 4인 가구 3,086,963원)인 경주시민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근로자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문화재과를 포함한 13개 사업장에서 시행되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안강읍 총무과를 포함한 7개의 사업장에서 시행된다.

시는 20개의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미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들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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